나는 자랑스런 겨레의 스승
오늘도
사랑과 긍지로
제자 앞에 선다.
언제나 나를 새롭게 하여
한점 부끄럼 없는
거룩한
스승의 길을 간다.
이 길이 고되고 어려워도
내 정성 다하여
겨레의 미래를 가꾸는
보람에 산다.